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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의 설명력 저자 사이토 타카시 출판 한국경제신문 발매 2020.06.19。
나는 왜 설명만 하면 횡설수설하는 걸까?
누구나 서투른 설명에서 고생한 경험이 한두번은 있을 것이다.핵심을 파악하고 상대가 알기 쉽게 설명할 능력은 일, 관계 등에서 필수적이다.저자의 사이토 다카시는 설명력을 키우는 방법으로서 다음의 3가지를 제시한다.1. 시간 감각- 하고 싶은 말을 하는데 1분이면 충분하다.2. 요약 능력-핵심을 파악한다.3. 예시 능력-누구나 쉽게 떠올리는 구체적인 예를 하나 들면 상대방도 훨씬 이해하기 쉽다.”15초라는 시간은 짧은 것 같지만 하나의 핵심은 충분히 설명할 수 있는 시간이다.1분간 잘 설명하려면, 우선 15초로 간결하게 설명하는 능력을 몸에 익힌 뒤 그 15초 부분을 4개로 구성하면 1분의 설명이다.”설명이 서투른 사람은 본질적인 부분이나 상대방이 듣고 싶은 부분이 아니라 자신이 하고 싶은 얘기를 우선적으로 중점적으로 설명하는 경향이 있다.쉽게 설명하려면 우선 핵심이 어디인지 상대방이 알고 싶은 부분은 어디인지를 파악해야 한다.상대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밝혀야, 본질도 쉽게 찾을 수 있다.” 듣는 사람의 경험과 지식을 환기하거나 신체 감각과 연관 지어 쉽게 설명하면 『 충분히 이해했다는 느낌 』을 받을 수 있다.”
형식 활용법
책에서는 이야기가 잘 되기 위한 다양한 훈련 법도 제시하고 있다.포맷의 활용법 책을 활용한 요약 훈련, A4용지 1매로 설명력 훈련 등이다.1. 포맷 활용법의 능란한 설명은 기본 구조가 결정되고 있다고 한다.그 포맷에 의해서 의식적으로 말해서 보니 자연스럽게 설명이 잘한다.1)우선 한마디로 말하면 00입니다.->본질을 요약하고 한마디로 표현한다.이해 때문에 인상적인 문구를 만든다.2)핵심은 OO입니다.->핵심은 최대 3가지로 요약한다.중요도나 상대방이 원하는 우선 순위를 반영하고 제시한다.3)구체적으로 말하면 00입니다.->예, 에피소드, 자신의 체험 등으로 보완하다.4)정리하면 00입니다.->지금까지 설명한 내용을 최종 정리한다.2. 책을 활용한 요약 연습 책 1권을 A4용지 1장 내놓은 연습을 한다.1주일에 1권에서도 책을 요약하는 연습을 하면 반년 정도로 요약 능력과 설명력이 향상된다고 한다.1)책의 제목을 쓰고 그 책의 취지를 3~4줄로 요약한다.2)책을 읽으면서 세색 볼펜으로 중요한 부분에 밑줄을 끈다.->가장 중요한 부분은 빨간 펜, 어느 정도 중요한 부분은 파란 펜, 중요도는 떨어지지만 재밌는 부분은 녹색의 펜으로 표시한다.3)끝까지 읽은 후에 책의 핵심 내용을 3가지로 정리한다.4)인용문을 3가지 발췌하다.5)그 책에서 가장 전하고 싶은 말, 구호에 그치고 하나의 문장을 만들면서 취지 설명의 도입부에 쓴다.그 밖에도 15초 훈련, 목차 공부법, 비교를 활용한 설명 등 일상 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여러가지 설명의 기술이 제시되고 있다.살아가면서 이야기가 잘 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잘 설명하고 싶지만, 생각처럼 말이 안 나와서 답답한 경우가 많았던 것이다.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되고, 개인적으로 적용하고 싶은 부분이 꽤 있었다.이제는 실제로 하나씩 연습하고 보고 기술을 의식하고 쓰면서 조금씩 익숙해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