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 감독 라이언 쿠글러 출연 레티티아 라이트, 타우치 그릴라, 르피타뇽, 테노지 웰타메히어 개봉 2022.11.09.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 감독 라이언 쿠글러 출연 레티티아 라이트, 타우치 그릴라, 르피타뇽, 테노지 웰타메히어 개봉 2022.11.09.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Black Panther: Wakanda Forever * 액션.모험드라마/미국/161분*개봉일;2022.11.09 *12세관람가*배급;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되도록이면 블랙팬서 1편을 보고 극장에 가보시길 권합니다.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Black Panther: Wakanda Forever * 액션.모험드라마/미국/161분*개봉일;2022.11.09 *12세관람가*배급;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되도록이면 블랙팬서 1편을 보고 극장에 가보시길 권합니다.롯데시네마 은평행 엘베서 1컷* 일단 영화는 너무 길어.10시 이른 아침 영화였는데 다 끝나고 쿠키까지 다 보고나서 1시.. @.@ 영화가 길다는 게 온몸으로 느껴지는 게 가끔 지루한 부분이 꽤 많아서 가끔 힘들었다. 어벤져스의 다른 멤버들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고, 와칸다 부족만의 이야기+바다 속 부족의 이야기가 진행됐고, 이 바닷속 부족의 세계관을 끊임없이 설명해줬기 때문에 이야기가 네버엔딩식으로 흘러가는 느낌도 들었다. 줄거리줄거리 출처일단 이 영화는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결코 한 번에 외울 수 있는 평범한 이름이 아니고 이분들의 영어 발음도 너무 독특해서 영화를 보는 내내 주눅이 든다고나 할까… 아무튼 새로운 적 해저인류 타로칸족.비브라늄을 놓고 서로 쟁탈전을 벌이다 보니 적으로 이어지게 되고 와칸타족과 타로칸족의 전투가 이 영화의 주를 이룬다. 채드윅 보스만무엇보다 영화의 시작과 끝은 이분의 애도와 그리움으로 가득 차 있는데 일단 영화가 시작되고 나서 펑펑 울어보니 뭔가 감정이 좀 다운된다고나 할까.(영화에서 개그적인 요소들이 종종 나오지만 끊임없는 전투와 스토리 전개가 쉴 틈 없이 사람을 몰아가는 느낌) 미친 듯이 웃기거나 하는 영화는 아니었다.그냥 영화를 보는 저도 이런데 실제로 직접 영화를 찍으신 배우분들은 더 힘들지 않았을까 싶다.. 흐흐.암으로 투병 중임에도 불구하고 그 사실을 알리지 않고 촬영을 계속했다는 이분을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그리고 이 분이 없는 블랙 팬더가 왜 완벽한 것인가… 그렇긴..그걸 알고 있기 때문에 영화 내내”티 없던 일이 없고, 블랙 팬더가 없어서 와캉다 힘들…”라는 말이 따라온다. 한편”티 없던 일 없어서도 블랙 팬더가 없어도 와캉다은 최고다”얘기를 하고 싶은 것이 영화 내내 보였다.개인적으로는 역시 그가 있어야 하네…)우먼 파워를 강조하고 있는 거 같은데, 남성적인 냄새의 강한 전투 장면에서 여성들이 전투를 이끌어 가는 것이 옆에서 봐도 너무 불쌍하게 보인다고 할까…(눈물)(그냥 망그은 내 생각이다.).)이 분의 모습은 영화에서 사진으로 몇번도 만날 수 있다.하늘에서 편안히 잘 수 있도록..R.I.P쿠키-2개쿠키는 2개인데 앞에 거 하나만 보면 돼.영화가 끝나고 자막이 짧게 나오고(아직 상영관 불이 켜지지 않은) 와칸다 속편에 대한 암시가 가득 담긴 쿠키가 꽤 길게 나온다.(그것을 보고 그냥 일어나서 나오는 것을 추천!!!!)그러면 영화관 불이 켜져.. 기이한 자막을 참을성 있게 다 본 후 그냥 검은 화면에 자막으로 ‘와칸다는 다시 돌아온다’ 이런 문구 하나로 끝.(이건 쿠키도 아니고 아닌 것도 아니다.)..(눈물) 흐흐 평점개봉일 저녁 9시 100여명 참여한 평점은 8.07아마 더 떨어질 것 같은 느낌. 난 개인적으로는 9점 정도.말이 너무 길어서 마치 투 매치 토커 같은 영화는 아니지만 와캉다의 존재 이유는 아니다 그를 헌정하는 영화라고 더 느껴졌다.다만 뭐랄까… 그렇긴…그냥 재밌게 영화를 보러 갔는데,” 그렇네.그렇게 치열하게 살아가는데, 그래도 열심히 살지 않으면!”라고 생각했다고 할까…(그저)..그가 이쁘고..(울음)그리고 새벽에 보러 갔지만 평일 오전의 극장에 꽤 많이 충족된 인원을 보면 관심도가 상당히 높은 것 같아 아마 관객 수가 어느 정도급은 되지 않겠느냐고 전망한다. 출연진이번 블랙팬서는 신기하게 영화정보가 정말 빈약하네..출연자 사진도 그렇고 스틸컷도 다 어둡고..어쨌든 감독님은 블랙팬서 1편이나 만든 감독님. 그래서 1편과 연결된 부분이 정말 많은 것도 사실이었다.기본배경이나 와칸다 전투기, 그리고 1편에서의 빌런도 잠시 빌려오거나..사진출처 starnews블랙 팬더가 죽고 우여곡절 끝에 여동생”슈리”가 왕이 되고 와캉다를 다스리게 된다. 이 분이 이 영화의 주인공! 그러다가 또 갑자기 말이 나오고 복수를 해야 한다며 제2의 블랙 팬더가 되는데.. 모르겠어. 아직 잘..이분이 블랙 팬더의 가공할 여성 파워를 확실히 표현할 수 있는가..그냥 좀 무리 아닌가 생각하고(이 사람은 제1편도 아닌 어벤져스 영화에서도 오직 연구실만으로 움직이는 약골의 두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는데..갑자기 어느 순간 정신을 차리니 와카타로 가장 힘센 사람으로 바뀌고 있다. ㅎㅎ)그리고 와칸다 여왕님으로 나오는 안젤라 바셋(그분 사진이 별로 없어서 인스타 들고 올려다보고 그냥 그분 트윗으로 대처..)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국장님(?)으로 나온 모습만 생각했는데 우아하고 도도한 모습까지 보여줘서 너무 멋있었다. 나만의 영화 리뷰아까 말했듯이, 영화는 블랙 팬더의 죽음에서 시작된다.살리려다 실패하고 모두가 너무 슬퍼하고 괴로워하는 모습..그리고 와캉다만의 방식과 스타일로 장례를 치르고 뭔가 슬프다기보다 즐거워서 마치 축제 같은 모습에서 오히려 흐뭇한 기분을 느끼고 정말 좋았다.(감독이 하고 싶은 얘기가 바로 그랬던 것 아닐까 해서..)하지만 마냥 슬퍼할 수 없는 것이 와탄다에서 나오는 “비브라니움”의 많은 가치를 알게 된 유럽과 미국 측에서 그것을 꺼낸다고 난리도 아니다.그것을 지키기만 해도 버거울 지경인데, 이 비브라니움이 와캉다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바다 아래에서도 발견됐지만 실은 그 물 속에서 아무도 모르게 살아온 사람들(?)가 비브라니움과 함께 성장하고 온 것이고, 이를 결코 빼앗길 수 없었다.처음엔 협조를 요청했으나 여왕에게 심하게 맞고 이 비브라니움 탐사기를 디자인 설계한 여대생을 살해하려다 함께 있던 슈리 공주도 함께 바다 도시에 납치되어 가서 결국 두 종족 간의 거대 전쟁이 시작되는데(스토리는 약간 무리가 아닌가 하고)..)첫 영화에는 라몬 다 여왕이 거의 리드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아들을 잃고 외부의 모든 침략에도 대비해야 하며 슬픔에 빠진 딸도 켄시해야 하고(영화를 보고 있어도…)..와캉다에 사람이 정말 없네..이라는 생각에…그러나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이 그랬듯이 라몽다 여왕도 너무 많은 곳에서 자신의 일을 충실히 해내는 역할이었다고 생각한다.특히 영화 중반부에 아주 격렬하게 연설(?) 하는 부분이 있는데, 얼마나 연기력이 절절하고 있어도 숨을 멈추고 한참 동안 바라보던 만큼..@.@(아니, 이분이 지금까지 무엇을 했는데, 왜 이제야 이런 비중으로…)그리고 미국보다 더 조심해야 할 타로칸족.해저에서 비브라늄의 도움을 받아 살면서 전투에 특화된 훈련을 해온 종족답게 와칸다족이 거의 박빙으로 전투하는 양상이다.(사실 영화 중반까지 ‘와칸다가 과연 저 사람들을 이길 수 있을까?’라는 사실이 지배적이었다.) 몸이 파랗고 처음에는 아쿠아맨들의 아류인가 싶었는데 그렇지도 않고 완전 새내기여서 놀랐다.그리고 이 새 얼굴을 설명하느라 영화가 길어진 것 같아 조금 답답했다.그리고 이 탈칸족은 인사를 무한도전처럼 한다.정말 깜짝놀랐어..(그리운 무도..)이 달칸 종족의 장. 네이머. 사진에는 나오지 않지만 발 뒤꿈치에 아기자기한 날개가 달려 있어 타르칸 종족 중 유일하게 하늘을 날 수 있다.(날 수 있을 정도는 아니고 무쟈게 빠르다!!) @.@) 어릴 적 트라우마(?)로 세계 멸망이라는 원대한 꿈을 꾸고 계신다.하지만 영화의 끝을 보면 다음 스토리에는 이분이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세상을 살아가게 될지 너무 궁금하다.(웃음)사진은 이렇지만 사실 영화에서는 그렇게 멋있어 보이지 않았다. 음, 비주얼이 별로.. 악당처럼은 좀 지루하고, 그렇다고 착한 사람이라고 할 수는 없었고.. 응.. 굉장히 애매한 얼굴을 하고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이분 캐스팅이 제일 이해가 안가더라..그리고 오코에 장군. 명실상부한 와칸다에서 가장 뛰어난 전사. 하지만 도중에 실수해서 여왕님께 꾸중을 듣고 집으로 돌아가 자숙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 새로 만든 슈트를 보고 개정색으로 깜짝 놀란 모습은 정말 재미있었다.제가 보기에도 새 정장이 좀.. 잠깐 헬보이2에 나온 이 캐릭터가 연상되서.. 흐흐흐흐그리고 근신 중인 오코에 장군을 대신해 공주를 무사히 구해오는 이분.뭔가 다음 영화에서는 굉장히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영화 마지막 깜짝반전 주인공!!”블랙팬서 그분은…제 에브리싱이었어요!!”라는 문장으로 이분의 설명 끝.흐흐흐흐그리고 천재대학생으로 나와서 3살때부터 발명을 했다는 그녀..결국 와칸다와 깊은 인연을 맺게 되는데, 음.. 아이언맨 슈트를 너무 많이 복사한 슈트를 입고 등장해서 굉장히 불안했다.. 저거 잘못하면 욕쟁이한테 먹힐것같은데.. 하고 생각해서…ㅎㅎ 아아아아 이영화는 우먼파워를 많이 보여주는 영화다.(아니 주위를 둘러보면 블랙팬서 빼고는 다 여자..)사진은 정말 별로인 것 같은데 영화에서는 이 장면이 너무 멋있었어.거대한 회의실을 상단에서 지켜보며 경호 중인 와카타 여전사들.그리고 슈리가 〇허브를 마시고 키스(?)를 통해 블랙팬서가 되는 과정.나는 솔직히 이해할 수 없었어.분명 나도 엄마를 만날 줄 알았는데 왜..쉬리…너 좋은 사람 아니었어?본심은…그랬어?아니, 왜!!! 그리고 이 부분을 이해하려면 1편을 꼭 보고 극장에 가야해.그리고 내 마음속에서 이 영화의 원픽은 무박.1회부터 나은박 캐릭터에 완전히 반했다.힘을 가진 자의 여유와 웃음 코드가 나에게 너무 잘 맞아서..(내 이상형이었어?)?? 이번에 양수리 조언자 역할도 해주면서 존재감을 확실히 찍어줘서 나는 너무 좋았다.(마지막으로 자신이 왕이 된다며 시험을 보러와서 너무 웃겼다..)그리고 이 형.왜 나왔어??(당초이해가..) 결말 (안보신분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비브라니움에 대한 관심이 높던 미 측은 천재 여대생을 통해서 비브라니움 측정 기계를 만들어 해저에 묻혔던 비브라니움를 찾으려 했지만 해저인들에게 모두 죽인다. 한편 해저인의 최강자인 네이 엄마가 와캉다를 찾아”비브라니움을 지킨다”로 “그 여대생을 죽여야 한다”와 협력을 부탁하는 여대생을 지키기 위해서 떠난 슈리는 여대생과 함께 해저에 납치된다.딸을 구하려는 여왕은 은둔에 묻혀서 살고 있던 옛날의 전사 나키아에 공주를 구하고, 네이 몽은 분노로 와캉다를 찾아와서 여러 사람들을 죽이고 1주일 후에 다시 오겠다고 위협. 괴로워하던 슈리 공주는 오랫동안 연구했던 〇 허브를 성공시키며 이것으로 죽은 사람들의 한 사람을 만나고 놀라운 계시를 받는다.그 뒤 블랙 팬더의 힘을 갖게 된 슈리 공주.복수하다며 해저 인간들과 전면전을 선언.결국 싸움(이 전투는 재미 있는)어쨌든 하고 와캉 다 승리.. 그렇게 네이 몬의 ” 졌지만 뭔가 더 좋을 것이다!”이라는 희망 가이드로 일단락.쿠키에서 더 확실한 결론이 나오는데, 그것은 직접 영화관에 가서 확인하세요..^^래쉬드슬, + 언플래쉬와칸다파에버!!와칸다파에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