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W라는 브랜드의 다이버 시계를 샀다 알리익스프레스 3장 최저가시계 40mm 체험용다이버시계 구매이후 손목이 가늘고 42mm이상의 시계는 부담스러운 나이이므로 손목시계는 거의 하지않지만 케이스 크기가 작은 시계가 최근 눈에 띄어 40mm시계를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1만원이하 무료배송 세장시계를 발견하고 구매해 보았다 1만원도 안되는 부담없는 가격이라 아무리 쓰레기시계가 와도 돈 이상은 하지 않을까 생각했다TPW라는 브랜드에서 1만원이하~1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는 세장시계만을 골라 제작하는 곳이다 우선, 처음 대면하자마자 외관에서 느껴지는 장난감 틱한 느낌… 언뜻 보면, 저는 싸구려 광고 냄새가 물씬 풍긴다그러나 작동은 잘 되고 나름대로 있는 것은 다 있다 1만원 이하로 이 정도 퀄리티의 시계를 만들어내는 것 자체가 충쿠지들의 놀라운 기술력이 아닐까? 거기에 배송비까지 포함하다니 이것이야말로 대륙의 기적 그 자체…···베젤도 회전하고, 다이버 시계의 외관도 정돈되어 있고, 스트랩도 달려 있어 손목에 찰 수 있을 만큼 우선은 별 이상이 없다그러나 스트랩은 재질이 상당히 조잡하다 시계의 연결부는 이격이 꽤 있어 연결핀을 떼면 연결핀 자체가 이미 구부러진 상태이다전형적인 싸구려 금속의 그 느낌… 위에 칠한건지 칠한건지 알수도 없고 금속인지 조차 확신이 서지 않는 그런 재질이다스트랩은 옆부분을 고정식으로 끼우도록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착용시 손목 위에 뜨게 된다.그렇다고 다른 스트랩을 새로 구입해 차기에는 그 자체가 이미 돈 낭비이기 때문에 그냥 이걸로 막차하고 버리기로 결정했다펑퍼짐한 고정고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하나하나가 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용머리를 빼고 시간을 조절하면 반응 속도가 매우 빠르다. 반대로 말하면 미세조절이 상당히 어렵다. 슝슝 돌아TPW 광고까지 열심히 만들어 성심성의껏 시계를 팔고 있는데 이 가격에 수익까지 남는다면 도대체 어떻게 만들었을까;;40mm 시계를 구입하기 전에 40mm 시계는 어떤 느낌인지 사전에 체험용으로 시도해보고 싶은 분에게 추천할 수 있는 바로 그 수준그런데 야광은 있어. 거의 보이지 않지만… 응, 다시는 사지 않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