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김다현, 나태주, 박세욱에 이어 송가인까지 한국에 도착하는 크루즈 전세기는 왜 트로트 가수들의 선상 팬미팅 현장으로 변모할까.

[크루즈 기자 Henry의 크루즈 Column] 국내 트로트계의 샛별 원톱 여가수 송가인이 한국에 도착하는 크루즈 전세선에서 팬들과 만난다. 송가인의 소속사 아쓰로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6월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크루즈 선상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을 출발해 나가사키, 구마모토를 방문한 뒤 부산으로 귀항하는 이번 행사에서 송가인은 탑승 당일인 6월 1일 선내 대극장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소속사는 “팬분들을 위해 지금까지 시도하지 않았던 새롭고 신선한 방식으로 팬분들과 소통하며 웃음과 위로, 감동과 환희를 자아내는 역대급 역공 팬미팅으로 팬분들의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라며 크루즈 선상 팬미팅에 임하는 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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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김호중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제공/나래스트엔터테인먼트

송·가인의 크루즈 선상 팬미팅의 출발 일정은 6월 하루 만에 가장 빠르다.그러나 이미 3월 30일 미스터 트로트 출신 인기 가수 김·호준이 6월 5일 출발 6박 7일 여정의 크루즈 선상 팬미팅의 예매를 비롯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6월 12일과 17일 출발의 롯데 관광 제2항목에는 내일은 미스터 트롯트, 미스 트롯트, 보이스 트로트 출신의 나모·대주, 김·다효은, 박·세 다 마쿠가 선상 공연을 실시한다.스타일은 다르지만 17일 출발 비행 차에는 역시 일반 내빈들이 아니라 별도 VIP프로그램에서 브랜드”메종니까”모니카…고(고·너)디자이너의 선내 패션 쇼도 열린다.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유행 이전까지는 7080가수의 선상 공연이 서비스로서 제공된 한국 출신 도착 전세 선박의 비행 차이다.그런데 특히 올해, 전세 선박 운용사는 왜 유명 트로트 가수의 이름을 정면으로 내세운 크루즈 선상 팬미팅에 집중할 것인가.당연한 이유다.한국 크루즈 시장의 타깃 고객층과 트로트 가수의 팬 층이 일치하기 때문이다.얼마 크루즈가 전 연령층을 위한 것이라 하더라도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크루즈 시장의 주요 소비층은 60대 이상 노년층이다.특히 직장 휴가 일수가 비교적 짧은 아시아와 한국인은 돈이 있어도 시간이 없고 타지 못하는 것이 크루즈이다.항공과는 달리 운항 속도가 느리고 단기간 방문하기 때문에 주변 해역에 한정될 수밖에 없다.2번째 이유는 각 전세 선박의 비행 차의 명확한 변별력이 사라졌다는 것이다.2019년에 한국에 도착했던 용선으로서 운영되었던 선박은 11만톤 급”세레나(Costa Serena)”호와 5만 7천톤 급”네오 로망 티카(Costa Neo-Romantica)”호 2척이었다.올해는 “세레나”호, 단 한척.”네오 로맨티카”호 2배 규모다.호객 인원에 대한 부담도 곱절 많아졌다.설상가상으로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에서 블라디보스토크 입항까지 봉쇄됐다.같은 대형 선박에 비슷비슷한 일본/대만 여행.그 동안 급한 한국인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유행 기간 중에 밀렸던 여행 보복 심리가 폭발하고 지금 당장 전 세계에 날아다니는 데 바쁘다.광고비 계산으로 충분한 개런티를 더 유명 트로트 가수의 팬텀을 활용하는 것은 전세 선박 운영자에게는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그러나 결정적인 이유.한국 크루즈 전세 선박 시장의 재구매자 고객이 유입하지 않기 때문이다.한국인들이 생각하는 크루즈는 초호화 럭셔리.그러나 한국인의 소득 수준에 못 미치는 크루즈 선박의 퀄리티에 가격은 해외 크루즈 여행 상품보다 오히려 높다.어느 대형 여행 업체의 끈질긴 도전 끝에 한국에 도착했던 대절선은 여행사 사이에 일확 천금을 번 초대에 상품이 됐다.그러나 내 눈 앞에 급한 불을 끄려고 해서 마을이 떠내려갈 것 같다.실제로 크루즈 전세 선박 사업은 하루 억원 단위로 돈이 많이 든다.손실을 막기 위한 수익 창출을 위한 새로운 도전이라는 관점에서는 환영한다.그러나 선뜻 유명 트로트 가수의 팬이 댐을 활용한업계 전체가 두둘겨 맞지 않을까 걱정이다.긴 눈으로 한국 크루즈 시장의 파이를 키우려면 결국 크루즈 여객들의 만족도를 높여야 한다.유입된 크루즈 여객들에 가격 만큼의 가치를 제공하고 마침내 한국 크루즈 시장 구입 고객(사람)가 될 수 있는가.이제 업계 전체가 함께 깊이 고민해야 할 시점에 틀림 없다.언제까지나 한국 크루즈 업계가 “크루즈 여행은 초호화 럭셔리”라는 한국인의 허황된 환상 속에서 의존하고 살아가는 이유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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